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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김철중] LG에너지솔루션 1Q24 컨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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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오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4-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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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김철중] LG에너지솔루션 1Q24 컨콜 요약

t.me/cjdbj

실적 Review

- 1Q24 매출액 6조 1,290억원(-23.4% QoQ, -29.9% YoY), 영업이익 1,573억원(-53.6% QoQ, -75.2% 3YoY), OPM 2.6%

- 전략 고객향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원통형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EV용 파우치 및 ESS 수요 약세와 함께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 지속으로 매출액 감소

- 전방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 및 가동률 조정으로 인한 고정비 영향으로 영업이익 감소

- 폴란드 법인 가동률 하향 조정, 미시간 법인 리모델링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지속


사업별 실적

1) GM JV 2기 성공적 양산/출하 개시:
- GM 신규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 45~50GWh까지 생산 능력 확대 계획
-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 향 공급 예정

2) 애리조나 원통형/ESS 공장 본격 착공
- 미국 내 두 번째 단독 공장 설립 추진
- 총 53GWh 규모 생산 능력 확보 계획: [EV] 원통형 신규 폼펙터 46-Series 생산 예정 (36GWh), [ESS] LFP 생산 예정 (17GWh)

3) 공급계약 체결
-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 체결, 향후 상주리원에 5년간 16만 톤 계약, EV & ESS 활용
- IRA 보조금 요건 충족 메탈 공급 계약 체결, 호주 소재 리튬정광 연간 8.5만 톤 계약


‘24년 주요 Action Plan

1) 우선순위 기반 투자 규모 밎 집행 속도 조절

2) 연간 10GWh 인도네시아 현대차 JV 양산, 캐나다 45GWh 스텔란티스 JV 모듈 생산 가동

3) 원통형 46-Series 3분기 양산 예정, LFP ESS 북미 및 유럽향 공급 확대 예정

Q&A

Q) 2분기 실적 전망
A)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 잔존, 유럽 고객 수요 회복 지연, 유럽 공장 리모델링으로 인한 가동률 축소 등으로 2분기 매출은 당사 예상보다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나 1분기 대비 증가할 것. 메탈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레깅 영향은 2분기를 기점으로 정리될 것.

Q) ‘24년 연간 전망?
A)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 모델 출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GM JV 2기의 본격적인  Ramp up 등으로 상반기 대비 개선될 여력이 큼. 다만 미국 대선 불확실성, 전방 시장의 수요 및 고객사 물량 변동 가능성 잔존하여 하반기 내 조기 매출화를 하기 위한 협의들을 OEM들과 진행할 것.

Q) 미국 및 유럽 연비 규제 완화로 EV 수요 둔화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대응 전략?
A) 첫 번째로 ESS 사업 확대, EV 신규 수주 확보로 기존 생산라인 확대할 것. 2) 고전압 미드니켈, 4680 원통형 제품 생산 적극 확대로 보급형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

Q) 북미 고객사인 GM 공급 전망?
A) 얼티엄 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 IRA 보조금 혜택, 차량 가격 인하, 4월 신규 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2분기부터 고객사의 차량 판매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물량 개선될 것으로 기대.

Q) Capex 집행 계획 공유?
A) 올해 투자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현 시점에서는 당분간 대외 환경과 전방 시장의 수요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크지 않아 투자 규모 및 집행 속도를 하향 조정할 것. 그러나 중장기 수요 대응, 북미 선제적인 캐파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신증설 투자에 집중할 것.

Q) 테슬라향 배터리 수요 전망 및 당사 영향 예측?
A) 고객사의 EV 판매 부진에도 동사의 1분기 원통형 배터리 매출은 고객사 재입고 수요에 따른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증가함. 향후 고객사 차량 판매 추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 모니터링을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

Q) 폴란드 가동률 조정 장기화 가능성 및 대응 방안?
A) 유럽 경기 불안, 보조금 축소 등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폴란드 가동 고정비 부담 지속. 이러한 상황은 상반기까지 영향 불가피할 것. 유효 라인의 타 어플리케이션 전환 검토 등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

Q) HEV 및 PHEV에 집중되고 있는 추세에 대한 대응 방안?
A) 기존 라인을 활용해서 PHEV 및 HEV 고객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나 HEV 및 PHEV의 대당 배터리 용량이 작아 ‘30년 기준으로 비중이 10% 아래일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는 BEV에 지속해서 집중할 것.

Q) ESS 및 LFP 판매 현황 및 생산 계획?
A) 동사는 ‘23년 말부터 중국 남경 라인 일부를 LFP로 전환하여 생산 중이며, 올해 북미 및 유럽지역 중심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별 LFP 배터리 공급 예정. 이에 따라 LFP 매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될 것. 향후 ESS 시장 내 LFP 수요 증가에 대비해 ‘25년 하반기 중구 남경 LFP 롱셀 양산을 시작하고 ‘26년부터 미국 애리조나에 17GWh 캐파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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