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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의 고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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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오
댓글 0건 조회 282회 작성일 23-08-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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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여러분에게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당파의 위험을 그들의 지역적인 차별에 근거함을 구체적으로 참조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포괄적인 시각으로, 여러분에게 일반적으로 당의 정신에 해로운 영향에 맞서 가장 엄숙한 태도로 경고를 할까 합니다.


불행히도 이런 정신은 우리의 본능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가장 강한 열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든 정부 안에서 다소 감추어져 있거나 자제되어지거나 억압되어 있는 등, 각기 다른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중적인 형태로서, 이것은 가장 고약한 형태로 나타나고 이는 진정 그들의 가장 나쁜 적이 되는 것입니다.


당의 의견차이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복수심으로 날카로워진, 여러 다른 시대와 나라에서 가장 큰 무법행위를 야기시킨, 한 당파의 다른 당파에 대한 절대적 지배는 그 자체가 매우 무서운 독재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더욱 형식적이고 영구적인 독재의 정도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무질서와 불행은 점차적으로 인간의 마음이 개인의 절대적인 힘 안에서 안전과 휴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리고 곧 그의 경쟁자보다도 더 능력있거나 더 운이 좋은 훗날의 어떤 우세한 당의 지도자는 대중의 자유를 뭉개고 그 자신의 출세를 위한 방향으로 지배권을 돌려 놓을 것입니다.


영원히 보이지 않아야만 하는데도 보여지는 이것이 극한 형태를 기대하지 않더라도, 당의 정신에 반하는 공통적이고 계속되는 악행들은 현명한 이의 관심과 의무를 낙심하게 만들고 억누르기에 충분합니다.


  이것은 항상 대중의 집회를 흩뜨러뜨리고 대중에 대한 행정의 집행을 약하게 하는 데 일조를 합니다. 이것은 이유없는 질투심과 잘못된 공포로 대중을 동요시키며, 다른 당에 대항하여 한 정당의 적의를 부추기고, 가끔씩 반란과 폭동을 조장합니다. 이것은 당에 대한 열의를 통하여 정부 자체에 손쉽게 닿는 방법을 찾는 부패와 외국의 영향력에 문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나라의 정책과 의지는 다른 나라의 정책과 의지에 영향을 받습니다.


여기 한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자유국가에서 정당들이란 정부의 행정 집행을 점검하는 유용한 집단들이며, 자유의 기상을 활발하게 유지시키는 데 일조하는 집단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어떤 제한 안에서는 이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군주정치 아래에 있는 정부에서 정당의 정신을 애국자들은 지지하지는 않더라도 관용을 갖고 볼 것입니다. 그러나 대중적인 특성을 살린, 순수하게 선거에 의해 이루어진 정부에서는, 이것은 장려될 만한 정신이 아닙니다.


그들의 본연의 성향으로 모든 이로운 목적을 위해서 그들은 충분히 자신들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 확실합니다. 또한 월권에 대한 끊임없는 위험이 있기에, 대중 여론의 힘으로 (그러한 월권을) 누그러뜨리고 진정시키는 노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끌 수 없는 불꽃으로서 그것이 화염으로 바뀌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경계체제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러한 경계체제가 없다면, 경고도 없이 이것은 다 소멸해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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