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낮은 펫보험 나온다…보험금 청구도 원스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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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장관회의,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 발표
동물병원 진료내역·진료비 서류발금 의무화 추진
하반기 중으로 반려동물전문보험사 진입도 허용
앞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의 상품구조가 다양화되고 보장범위를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펫험도 출시될 전망이다. 펫보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보험사도 등장하며 보험 가입과 청구도 보다 간편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와 1인가구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 반려동물(개·고양이) 수는 2018년 635만 마리에서 지난해 799만 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016_0002483545&cID=15001&pID=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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