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100만' 한인 모녀가 일으킨 '美 김밥 열풍'…"품절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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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옆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인 음식 블로거 세라 안(27)이 그의 어머니와 함께 이 김밥을 데워 함께 먹는 영상을 지난달 16일 틱톡에 올린 것이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벌써 1100만회를 넘었다.
트레이더 조스 관계자는 “K팝과 넷플릭스의 K-드라마 열풍이 불면서 문화적 노출이 엄청나게 컸다”며 “내가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에서도 떡볶이를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맛있어 보여서 먹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냉동 김밥의 블록버스터급 인기에 트레이더 조스 직원들도 놀랐다고 한다. 백인들 사이에서 구매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이곳에서 김밥을 구할 수 없게 되자 미국인들이 H마트 등 한인 마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서울경제 / 김태원 기자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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