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체험 등 ‘유커’ 겨냥 고부가 상품 16개 선정 > 잡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잡담

성수동 카페 체험 등 ‘유커’ 겨냥 고부가 상품 16개 선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8-26 19:15

본문

newspaper.jpg


문화체육관광부는 요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취향을 겨냥한 고부가 관광상품을 선정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6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열어 최종 12개 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서 이번 달 중에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이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이번에 문체부가 선정한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컬처 부문은 직접 체험하는 한류로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레저·스포츠 부문은 생활 체육 동호회·청소년 단체 대상 ‘3대 강 라이딩 투어’와 ‘축구·농구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 ▲안보·평화 부문은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캠핑 디엠지(DMZ) 투어’ ▲치유·휴양(웰니스) 부문은 느림과 쉼의 미학, 사찰에서의 힐링 여행을 경험하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지역특화 부문은 휴양 목적의 중국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천년의 시간여행에 빠지다’ 등이 있다.

선정된 상품에는 왕홍(인플루언서) 초청 및 중국의 누리소통망에 특화한 마케팅비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여행업계 밀착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향후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문체부는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 방한 관광이 6년 반 만에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올해 5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유형을 세분화한 바 있다.

아울러 우수상품 기획과 홍보도 확대한다.

문체부가 지정하는 중국 전담여행사는 2년 단위로 갱신하며 문체부는 지난 6월 갱신 시행 계획 예고, 7월 전담여행사 대상 업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년 동안의 유치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담여행사 재지정 결과를 9월 중에 발표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시작한다.

신규 심사 때 서울 외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은 가점을 부여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044-203-283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티슈 - 한 발 빠른 오늘의 이슈 

사회, 경제, 생활, 문화, 정치, 과학, IT, 세계, 연예, 영화, 운세, 날씨, 스포츠, 퀴즈, 유머 등 다양한 오늘의 이슈를 제공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사이트명 : 위트 - 사람을 웃게 하는 한 마디
홈페이지 : https://wit.kr

접속자집계

오늘
54
어제
1,000
최대
9,640
전체
692,609
Copyright © wit.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