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안전하게 가명처리 > 잡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잡담

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개방…안전하게 가명처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8-02 19:15

본문

newspaper.jpg


안전하게 가명처리된 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가 연구자에게 개방된다. 이에 따라 이 데이터들을 활용한 암 치료제 개발 연구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1일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선해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리나라 암환자의 등록, 검진, 의료이용 및 사망 데이터를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 처리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 빅데이터로, 이번에 해당 데이터의 기간과 종류를 확대했다.

암 빅데이터는 암 등록자료(중앙암등록본부), 건강보험 자격 및 검진 정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 청구정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사망 정보(통계청)다.

기존 빅데이터에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코로나19 확진 정보 및 예방접종 정보를 추가했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구축한 데이터 기간도 2020년으로 확대하고 현행화해 모두 226만 명 규모의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가명처리한 데이터를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연구자는 K-CURE 포털(k-cure.mohw.go.kr)에서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고,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의 적절성 등 심의를 거쳐 안전한 분석공간인 안심활용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개선으로 보다 양질의 암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기반의 연구가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044-202-294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티슈 - 한 발 빠른 오늘의 이슈 

사회, 경제, 생활, 문화, 정치, 과학, IT, 세계, 연예, 영화, 운세, 날씨, 스포츠, 퀴즈, 유머 등 다양한 오늘의 이슈를 제공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사이트명 : 위트 - 사람을 웃게 하는 한 마디
홈페이지 : https://wit.kr

접속자집계

오늘
869
어제
1,074
최대
9,640
전체
703,504
Copyright © wit.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