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오스, 내년 재수교 30주년 계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 잡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잡담

한-라오스, 내년 재수교 30주년 계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10-11 14:15

본문

newspaper.jpg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현지 시간)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기후변화협력 기본약정’,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MOU’ 등을 토대로 기후변화, 디지털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대통령은 또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번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과정에서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티슈 - 한 발 빠른 오늘의 이슈 

사회, 경제, 생활, 문화, 정치, 과학, IT, 세계, 연예, 영화, 운세, 날씨, 스포츠, 퀴즈, 유머 등 다양한 오늘의 이슈를 제공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사이트명 : 위트 - 사람을 웃게 하는 한 마디
홈페이지 : https://wit.kr

접속자집계

오늘
662
어제
998
최대
9,640
전체
695,261
Copyright © wit.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