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손님 속옷 비쳐 쳐다봤다가 신고당한 업주 > 공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포

女손님 속옷 비쳐 쳐다봤다가 신고당한 업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heo1935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3-08-13 17:00

본문

노출이 심한 여성 손님의 옷을 쳐다봤다가 경찰에 신고 당한 점주가 이를 인정하면서도 이후 대처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지난 12일 인스티즈 등 각종 커뮤니티에는 '손님 속옷 쳐다봤다가 경찰에 신고당한 사장님'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가게 사장인 A씨는 "여자 손님이 저 성희롱으로 신고하셨어요"라고 해당 사실을 전했다.

A씨는 "여자 손님이 포장 주문하시고 나서 결제하려고 카드를 받았는데, 안에 속옷이 훤히 비치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모르게 3초 정도 쳐다봤는데 '어디를 보는 거냐'면서 성희롱으로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해당 사실을 전했다.그러면서 A씨는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어떻게 해야되냐"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 중 일부에서는 "본인이 3초라고 말했으면 더 길게 봤을 것 같다. 여자로서는 수치심을 느꼈을 듯", "안 당해본 사람은 뭐 그걸로 신고하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당해본 사람은 그 순간 온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기분이라는 걸 알 거다", "지나가는 사람도 아니고 손님을 빤히 쳐다봤으면 신고당할만하다"라고 사장을 비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는 처벌이 안 된다. 입증은 어떻게 할 거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성범죄 피해망상에 물든 나라임", "그런 시선이 싫다면 자기가 그렇게 입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라며 A씨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티슈 - 한 발 빠른 오늘의 이슈 

사회, 경제, 생활, 문화, 정치, 과학, IT, 세계, 연예, 영화, 운세, 날씨, 스포츠, 퀴즈, 유머 등 다양한 오늘의 이슈를 제공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사이트명 : 위트 - 사람을 웃게 하는 한 마디
홈페이지 : https://wit.kr

접속자집계

오늘
185
어제
324
최대
9,640
전체
709,949
Copyright © wit.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