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성경공부한다더니 방에 女한명씩 들어가"…과거 사생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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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과거 여성들과 문란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띵스, 팬덤와이어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커티스 암스트롱은 회고록을 통해 크루즈의 문란한 여성 관계에 대해 폭로했다.
1983년 영화 '위험한 관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암스트롱은 "크루즈는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었다"며 오늘날에도 널리 인정받는 크루즈의 연기 열정과 결단력을 칭찬했다. 당시 크루즈는 함께 작품활동을 하는 배우들과 술을 잘 마시지 않았는데, 그가 운동하고 자기 전에 성경을 읽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신의 여성 관계를 감추기 위해 성경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암스트롱은 "어느 날 밤 늦게 돌아와보니, 크루즈의 방 앞 복도에는 3~4명의 젊은 여자들이 늘어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도에 있던 첫번째 여자가 크루즈의 방으로 들어갔고, 한 여성이 머리를 다듬으며 복도를 빠져 나왔다. 줄서 있던 또다른 여성이 크루즈의 방에 들어갔다. 나는 그 행동이 종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종교를 이용해 여성에 대한 성향을 숨기고 있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신효령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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