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출시 예정 게임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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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에 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1998년 리니지, 2003년 리니지2, 2008년 아이온, 2012년 블레이드앤소울, 2012년 길드워2를 개발해 성공 시켰지만,
2012년을 끝으로 더 이상 새로운 IP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리니지M이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오히려 독이 되었는지,
수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서도 새로운 게임의 출시는 전무하네요.
그나마 몇 년간은 기존 IP를 모바일로 바꿔서 버텼는데...
모든 게임이 지나치게 뽑기 시스템에 의존하다보니 유저들로부터 외면 받는 개발사가 되었습니다.
또 회사 내부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일정 관리가 안되는 것 같은데,
여러 번 약속한 게임의 출시 일정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미뤄지고 있는데,
자꾸 반복하다 보니 이젠 신뢰가 바닥을 찍고 지하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아무튼 퍼즐게임인 퍼즈업 아미토이를 9월 말 시작으로 12월 쓰론앤리버티가 출시되고
2024년 이후에는 프로젝트G, 프로젝트N, 배틀크러쉬, 아이온2 등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몇 가지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먼저 가족 경영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전문 경영인을 채용해야 엔씨소프트가 살아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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